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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꼭 가봐야 할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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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베라리스 2024. 8. 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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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꼭 가봐야 할 10곳"

 

말레이시아는 195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말라야 연방으로 출발했습니다. 1963년에는 말라야, 사바, 사라왁, 그리고 싱가포르가 연합하여 말레이시아 연방을 형성했으나, 싱가포르는 1965년 독립하여 현재의 말레이시아가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이후 경제 성장과 사회적 발전을 이루며 다민족 사회로서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을 추구해왔습니다. 199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었고, 현재는 ASEAN(동남 아시아 국가 연합)의 주요 경제국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 여행 꼭 가봐야 할 10곳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Petronas Twim Towers)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쿠알라룸푸르의 중심부에 위치한 88층짜리 쌍둥이 빌딩입니다. 452미터 높이로, 쌍둥이 빌딩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41층과 42층을 잇는 스카이 브리지를 통해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인 수리아 KLCC와 아름다운 KLCC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야경도 아름다워 밤에도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바투 동굴(Batu Caves)

 

쿠알라룸푸르 북쪽에 위치한 바투 동굴은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 매년 수많은 힌두교 신자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272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거대한 석회암 동굴 내부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계단 입구에는 42.7미터 높이의 황금색 무루간 신상(Murugan)이 서 있으며, 내부에는 다양한 힌두교 신상과 사원이 있습니다. 특히, 타이푸삼 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순례자가 모여 화려한 의식을 치릅니다.

 

조지타운(George Town)

 

 

페낭 섬(Penang Island)의 수도인 조지타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도시입니다. 18세기 영국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다채로운 스트리트 아트로 유명합니다. 아르메니안 스트리트에서 다양한 벽화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차이나 타운과 리틀 인디아에서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페낭 힐에서는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랑카위(Langkawi)

 

랑카위는 케다 주에 속한 99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도로, 맑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이 특징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랑카위 스카이 브리지는 섬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멋진 풍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랑카위 언더워터 월드와 같은 다양한 관광 명소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면세 쇼핑도 가능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티오만 섬(Tioman Island)

 

티오만 섬은 말레이시아 동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깨끗한 해변과 맑은 바다로 유명합니다.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섬 내부에는 울창한 열대 우림과 아름다운 폭포가 있어 하이킹과 자연 탐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 시설도 다양해 럭셔리 리조트부터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말라카(Malacca)

 

 

말라카는 말레이시아 남서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네덜란드 광장(Red Square)은 네덜란드 식민지시대의 건축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티아고 요새(Porta de Santiago)와 세인트 폴 언덕은 말라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존커 거리의 야시장에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말라카 강변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키나발루 산(Mount Kinabalu)

 

사바 주에 위치한 키나발루 산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4,095미터에 달합니다. 키나발루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동물의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산악 등반은 도전적이지만 정상에서의 일출은 장관입니다. 트레킹 외에도 공원 내에서 다양한 생태 탐험과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르네오 정글(Borneo Rainforest)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 섬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 우림 중 하나로, 다양한 생태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사라왁과 사바 주에 걸쳐 있으며, 이곳에서 오랑우탄과 피그미 코끼리, 코뿔소 등 희귀 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키나발루 국립공원과 구눙 물루 국립공원(Gunung Mulu National Park)은 트레킹과 동굴 탐험으로 유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land)

 

파항 주에 위치한 카메론 하이랜드는 말레이시아의 주요 고원지대로, 시원한 기후와 아름다운 차밭으로 유명합니다. 딸기 농장과 꽃밭, 나비 정원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여러 트레킹 코스를 통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신선한 차와 딸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세필록 오랑우탄 재활센터(Sepilok Orangutan Rehabilitation Center)

 

사바 주에 위치한 세필록 오랑우탄 재활센터는 야생으로 돌아가기 전의 오랑우탄을 보호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랑우탄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교육적인 투어를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문화와 자연, 동물들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각 지역마다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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