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여행 꼭 가봐야 할 10곳

"파나마 여행 꼭 가봐야 할 10곳"

 

파나마(Panama)는 수천 년 전 다양한 원주민 부족이 거주한 곳으로, 1501년 유럽 탐험가들이 처음 도달했습니다. 1519년 스페인이 파나마 시티를 설립했고, 1821년 파나마는 콜롬비아의 일부로 독립했습니다. 1903년 미국의 지원으로 콜롬비아로부터 독립하였고, 1914년 파나마 운하가 개통되었습니다. 1977년 파나마 운하 조약에 따라 1999년 운하의 완전한 통제권이 파나마로 이양되었습니다. 현재 파나마는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이룩한 국제 무역의 중심지입니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파나마 여행 꼭 가봐야 할 10곳을 이번 글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파나마 운하(Panama Canal)

 

파나마 운하는 세계적인 해상 교통로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합니다. 미라플로레스 방문자 센터(Miraflores Visitor Center)에서는 운하의 역사와 운영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실제로 운하를 통과하는 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운하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자세히 설명하는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카스코 비에호(Casco Viejo)

 

파나마 시티의 옛 도심인 카스코 비에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7세기와 18세기의 스페인 식민지 시대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이 지역을 산책하며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예술 갤러리들이 있어 문화적 경험도 풍부합니다.

 

보카스 델 토로(Bocas del Toro)

 

 

카리브해에 위치한 보카스 델 토로는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를 자랑합니다. 이곳에서는 스노클링, 다이빙, 서핑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슬라 콜론(Isla Colón)과 이슬라 바스티멘토스(Isla Bastimentos)는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산 블라스 제도(San Blas Islands)

 

산 블라스 제도는 365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통적인 구나 족의 고향(Guna Yala)으로 구나 족의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투명한 바다와 백사장은 이곳을 천국 같은 장소로 만들어 줍니다. 여기서는 전통적인 구나 족의 공예품을 구경하거나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다리엔 국립공원(Darién National Park)

 

다리엔 국립공원은 파나마와 콜롬비아 국경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열대 우림을 탐험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생태학자와 모험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길들이지 않은 자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파나마 비에호(Panamá Viejo)

 

파나마 비에호는 파나마 시티의 옛 유적지로, 1519년에 설립된 첫 파나마 시티의 유적입니다. 이곳에서는 고대 도시의 유적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하여 파나마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주요 명소로는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의 유적이 있습니다.

 

코이바 국립공원과 해양 특별 보호구역(Coiba National Park and it’s Special Zone of Marine Protection)

 

코이바 국립공원은 파나마 최대의 해양 보호구역으로,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를 자랑합니다. 특히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다양한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파나마 브릿지 이미지

엘 발레 데 안톤(El Valle de Antón)

 

엘 바예 데 안톤은 파나마에서 가장 독특한 지형을 가진 마을로, 고대 화산의 분화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온천, 폭포, 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우 원숭이 보호구역과 마켓도 유명합니다.

 

안콘 힐(Ancon Hill)

 

 

 

안콘 힐은 파나마 시티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파나마 시티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다양한 야생 동물과 식물도 볼 수 있습니다.

 

 

샤그레스 강(Chagres River)

 

샤그레스 강은 파나마의 에코 투어리즘 명소로, 강을 따가 카약을 타고 여행하며 다양한 야생 동물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원주민 마을을 방문하여 그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파나마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적 유산, 그리고 경제적 발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나라입니다. 파나마 운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 명소와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파나마를 방문한다면 이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