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여행 꼭 가봐야 할 10곳

"마다가스카르 여행 꼭 가봐야 할 10곳"

 

아름다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Madagascar)는 기원전 1세기경부터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었으며, 1896년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가 1960년 독립했습니다. 이후, 여러 정치적 격변과 군사 쿠데타를 겪고, 최근에는 안드리 라조에리나 대통령이 2019년 취임하여 정치적 안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농업, 광업,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현재 정부는 경제 회복과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독특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에서 놓치면 안될 10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다시베 만타디아 국립공원(Andasibe Mantadia National Park)

 

안다시베 만타디아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 동물과 식물을 복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인드리 인드리라는 마다가스카르에서만 서식하는 대형 여우원숭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 트레킹 코스를 따라 탐험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오밥 가로수길(The Avenue of the Baobabs)

 

마다가스카르 서부에 위치한 바오밥 가로수길은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게 늘어선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해질녘에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오밥 나무가 어우러지는 장면은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레뮤르 섬(Island of Lemur )

 

레뮤르 섬은 마다가스카르의 대표적인 동물인 레뮤르(여우원숭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섬을 방문하면 레뮤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살로 국립공원(Isalo National Park)

 

이살로 국립공원은 기암괴석과 협곡, 천연 수영장 등 다양한 지형을 자랑합니다.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멋진 풍경과 마주하게 되고, 공원 내에 있는 천연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노지베 섬(Nosy Be)

 

마다가스카르 북서부에 위치한 노지베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바다로 유명합니다.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섬 내에는 전통 시장과 해산물 레스토랑이 있어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라노마파나 국립공원(Ranomafana National Park)

 

라노마파나 국립공원은 마다가스카르의 독특한 식물과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곳입니다. 공원 내 트레킹 코스를 따라 다양한 종의 난초와 야생 동물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여기서만 볼 수 있는 포사 라는 육식 동물이 있습니다.

 

앙카라나 고원(Ankarana Plateau)

 

앙카라나 고원은 날카로운 석회암 암석으로 이루어진 카르스트 지형이 특징입니다. 지형의 독특함과 함께 동굴 탐험, 지하 강 탐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희귀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파티와 톨리아(Ifaty and Tulear)

 

이파티와 톨리아라는 마다가스카르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인근에는 아름다운 산호초가 펼쳐져 있습니다.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통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소알라 국립공원(Masoala National Park)

 

 

마소알라 국립공원은 마다가스카르 북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열대 우림, 해안 지역, 산호초 등 다양한 생태계를 제공합니다. 자연 애호가들에게 이상적인 여행지입니다.

 

칭기 데 베마라하 국립공원(Tsingy de Bemaraha National Park)

 

칭기 데 베마라하 국립공원은 날카로운 바위 형성 물로 유명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경이로운 풍경과 모험적인 하이킹 코스를 제공합니다.

 

마무리하며

마다가스카르는 섬나라여서 그런지 이곳에만 있는 동식물들이 많습니다. 이런 독특한 곳에서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