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글을 쓰다 영국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역사는 복잡하고 여러 가지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국 역사를 시대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로마의 장군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브리튼섬에 처음 상륙했으나 정복하지는 못했습니다.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가 본격적으로 브리튼섬을 정복하였고, 이는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로마 제국이 쇠퇴하면서 로마 군대가 철수하였고, 브리튼섬은 다시 부족 국가들로 분열되었습니다.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튼섬에 정착하면서 여러 왕국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헵타키라고 불리는 일곱 개의 주요 왕국(칠 왕조)이 존재했습니다.
알프레드 대왕이 바이킹을 물리치고 잉글랜드를 통일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노르만 정복으로 인해 윌리엄 1세(정복자 윌링엄)가 잉글랜드 왕으로 즉위했습니다.
존 왕이 마그나 카르타(대헌장)를 승인하여 왕권을 제한하고 귀족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백년 전쟁이 프랑스와 잉글랜드 사이에서 벌어졌습니다.
랭커스터 가문과 요크 가문 간의 장미 전쟁이 일어났고, 이 전쟁은 헨리 7세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헨리 7세가 왕위에 올라 튜더 왕조를 시작했습니다.
헨리 8세가 영국 국교회(성공회)를 창립하고, 로마 가톡릭 교회로부터 독립하였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의 치세는 영국 르네상스와 해상 제국의 기초를 마련한 시기였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 왕위에 올라 제임스 1세가 되었습니다.
청교도 혁명이 일어나 의회파가 왕당파를 물리치고, 찰스 1세를 처형하고 공화국을 선포했습니다.
명예혁명이 일어나 제임스 2세가 폐위되고, 윌리엄 3세와 메리 2세가 공동 통치자로 즉위했습니다. 이로써 입헌군주제가 확립되었습니다.
산업혁명이 시작되어 영국은 세계 최초로 공업화를 이루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치세는 대영제국의 전성기였습니다. 영국은 광대한 해외 식민지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제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승전국이 되었으나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제 2차 세계 대전에서도 승리하였으나 전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식민지가 독립하면서 대영제국이 해체되었습니다.
영국이 유럽 경제 공동체(EEC)에 가입하였으나, 2016년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Brexit)가 결졍되어 2020년에 유럽 연합을 공식 탈퇴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영국의 역사는 다양한 외세의 침입, 내전, 혁명, 산업화 및 제국주의의 과정을 거쳐 현재의 입헌군주제와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영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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